‘미분양 단지 매입 논란에’… 정부, 주택매입가 손질한다

송금종 2023. 4. 13.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매입임대사업 주택매입가격 산정 기준을 손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사업 제도개선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정부가 고분양가로 소외된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게 발단이 됐다.

정부는 우선 미분양 아파트를 원가 수준 이하로 매입하거나 감정평가금액 대신 조달 원가를 반영하는 방식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

정부가 매입임대사업 주택매입가격 산정 기준을 손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사업 제도개선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정부가 고분양가로 소외된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게 발단이 됐다. 국민 혈세로 건설사 부실을 메우고 있다는 비판이 들끓었다. 

정부는 우선 미분양 아파트를 원가 수준 이하로 매입하거나 감정평가금액 대신 조달 원가를 반영하는 방식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검토중인 안건들이고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이달 중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