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문소리, 김희애와 특별하고 치열한 워맨스 예고…서울시장 도전 나선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4. 1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퀸메이커' 문소리가 최정상 연기퀸의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13일 "문소리가 오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는 4월 14일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퀸메이커’ 문소리가 최정상 연기퀸의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13일 “문소리가 오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퀸메이커’는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올곧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진 노동인권 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에게 여론을 주무르는 이미지메이킹의 귀재 황도희(김희애 분)가 서울시장 도전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문소리는 불합리함에 맞서 부딪히고 뜨거운 돌직구가 특기인 인권 변호사 오경숙 역을 맡아 정의로움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타고난 스타성과 본능적 감각을 발휘하며 불도저처럼 선거판을 휘어잡을 오경숙 캐릭터를 문소리가 어떤 색깔로 표현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문소리는 오경숙 그 자체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동요 없는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며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하다가 추락하고 누군가의 삿대질에 박치기로 맞받아치는 장면은 오경숙 캐릭터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상대역인 김희애(황도희 역)와의 치열한 워맨스도 기대감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김희애의 서울시장 도전 제안에 욕설을 하다가도 금세 “정말 자신 있냐”라고 묻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함과 동시에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공조에 관심을 유발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급이 다른 연기로 신뢰감을 쌓아 온 문소리가 ‘퀸메이커’에서 오경숙으로 또 어떤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는 4월 14일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