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경기 우려에 5거래일 만에 하락...25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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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254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침체를 우려했다는 FOMC 회의록 발표 이후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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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254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8포인트(0.24%) 내린 2544.55를 가리키고 있다. 5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지수는 전장보다 15.93포인트(0.62%) 내린 2534.71로 개장해 2540대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482억원, 개인이 1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563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4개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1.68%), 현대차(0.30%) 등이 상승 중이고 삼성전자우(-0.90%),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0.44%)등 반도체주는 조정을 받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음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침체를 우려했다는 FOMC 회의록 발표 이후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3만3646.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1% 떨어진 4091.95로, 나스닥지수는 0.85% 밀린 1만1929.34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6포인트(0.84%) 내린 883.1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12포인트(0.57%) 낮은 885.50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홀로 72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609억원, 외국인은 2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3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JYP Ent.(3.69%), 셀트리온헬스케어(1.05%), 엘앤에프(0.34%)가 오르고 있고 최근 주가 과열 논란에 휩싸인 2차전지주 에코프로(-3.59%), 에코프로비엠(-2.90%)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7원 내린 1,323.0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중반 부근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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