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링크 화물운송 IT 솔루션, 5월 '유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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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링크가 지난해 9월부터 중소 주선·운송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한 '화물운송 배차·정산관리 시스템'의 무료 사용 서비스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
13일 로지스링크 관계자 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의 배차기능 고도화 및 운송실적관리 체계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중으로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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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로지스링크가 지난해 9월부터 중소 주선·운송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한 '화물운송 배차·정산관리 시스템'의 무료 사용 서비스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
13일 로지스링크 관계자 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의 배차기능 고도화 및 운송실적관리 체계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 중으로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료 서비스 전환을 통해 오더가 몰리는 시간대에도 안정적으로 로지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 투자하여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를 남기면 화물정보망 연동 차량수배부터 거래처별 간편정산, 실시간 손익추이까지 통합관리 할 수 있는 로지스링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통상적으로 연평균 120~36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다. 때문에 연 매출 50억 원 이하의 중소형 업체가 대다수인 운수업계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인력·운영 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로지스링크 관계자는 "시스템 유료 전환 시기와 구체적인 금액은 설계 중"이라며 "다만 이번 상반기가 로지스링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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