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커뮤니티 '문토', 52억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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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는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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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는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원이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이다.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21년 1월 출시 25개월 만에 누적 커뮤니티 오픈 수 약 18만 개, 누적 피드 수 10만 개, 누적 회원 수 52만 명을 달성하며 초기 출시 대비 약 500배 이상 성장했다. 문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리 문토 대표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개인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며, 개인 관심사에 기반한 온앤오프 커뮤니티에 대한 니즈가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문토는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관심사에 기반한 소셜라이징부터, 정보 공유, 마켓 플레이스까지 관심사 기반 모든 활동이 가능한 슈퍼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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