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30% 폭등…'하이브, 드디어 올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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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13일 장 초반 5%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73% 오른 24만9천원에 거래됐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앨범판매량은 군 입대를 하고 있는 BTS 완전체 없이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TXT, 뉴진스, 르세라핌 등 신인 그룹들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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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하이브가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13일 장 초반 5%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73% 오른 24만9천원에 거래됐다. 오전 11시 들어서는 상승 폭을 다소 축소해 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브 주가는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31.8% 상승했다.
증권업계는 하이브의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2분기 이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23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올리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494억 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기존보다 크게 상향해 전년 대비 24% 늘어난 2,877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앨범판매량은 군 입대를 하고 있는 BTS 완전체 없이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TXT, 뉴진스, 르세라핌 등 신인 그룹들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고 짚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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