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FOMC 의사록에 소폭 하락…39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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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최고가를 찍은 비트코인이 소폭 내려가 39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0.8% 하락한 3969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기록한 비트코인 4000만원대는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 가격대다.
다만 가상자산 업계에선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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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최고가를 찍은 비트코인이 소폭 내려가 39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0.8% 하락한 3969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기록한 비트코인 4000만원대는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 가격대다. 당시 테라·루나 코인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은 2000만원대까지 폭락한 바 있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지난 11일 새벽부터 시작됐다. CPI 상승률 하락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CPI는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5.0% 올라 2월의 6.0%보다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5.1% 상승보다도 낮았다.
그러나 연준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경제팀이 올해 완만한 침체를 전망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가상자산 업계에선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크립토 윈터가 끝났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비트코인 겨울이 끝났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 캠페인이 종료를 향해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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