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감자 소식에 '16%대 급락'…"재무구조 개선"
조연 2023. 4.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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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16.56% 내린 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전날 장 마감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95%를 무상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2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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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보통주 95% 감자 결정
[한국경제TV 조연 기자]
쌍방울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16.56% 내린 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전날 장 마감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95%를 무상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2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자기준일은 오는 7월 14일이다.
자본금은 1312억9606만원에서 감자 후 65억6480만원으로 줄고, 발행 주식 수는 2억6259만2129주에서 1312만9606주로 감소한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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