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날뛴 마네, 자네 폭행 '출혈'… 바이에른 충격의 내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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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이 내홍에 휩싸였다.
사디오 마네의 라커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마네의 돌출 행동으로 라커룸은 소란이 났고, 바이에른 선수들은 두 선수를 떼어놓았다.
'빌트'는 "지난여름 리버풀에서 이적한 마네는 바이에른과 2025년까지 계약했다. 그는 그라운드를 달리지 않고 라커룸에서 뛰었다"며 마네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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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바이에른뮌헨이 내홍에 휩싸였다. 사디오 마네의 라커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빌트', '스카이' 등은 일제히 사디오 마네의 리로이 자네 폭행을 보도했다. 자네는 마네에게 맞아 입술 주위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하루 전날은 11일에 벌어졌다. 이날 바이에른은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종료 후 바이에른 선수들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라커룸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마네가 자네의 얼굴을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마네와 자네는 경기 중이던 후반 38분경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였다. 두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언쟁을 이어갔다. 마네는 자네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자 갑자기 주먹을 날렸다.
마네의 돌출 행동으로 라커룸은 소란이 났고, 바이에른 선수들은 두 선수를 떼어놓았다. 그러나 바이에른 선수단 근처에 있던 이들은 피를 흘리는 자네의 얼굴을 봤다.
'빌트'는 "지난여름 리버풀에서 이적한 마네는 바이에른과 2025년까지 계약했다. 그는 그라운드를 달리지 않고 라커룸에서 뛰었다"며 마네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다.
바이에른은 이와 관련해서 언급을 피하는 중이다. 독일 언론들은 마네의 벌금 징계를 예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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