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재관류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안전성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교육 등 운영 체계와 의료서비스 관리 품질을 갖춘 의료기관을 뜻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안전성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교육 등 운영 체계와 의료서비스 관리 품질을 갖춘 의료기관을 뜻한다.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빠른 치료가 필수인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 약물을 사용해 혈전을 용해하는 혈전용해 치료와 더불어 기구를 뇌혈관에 넣어 혈전을 제거하는 혈전제거술을 4명의 뇌혈관 전문의가 시행하고 있다.
급성 뇌경색 환자의 동맥 내 재관류 치료는 막힌 혈관에 직접 접근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숙련된 전문 의료진과 치료 장비가 필요하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 시 해당 시술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병원 관계자는 "뇌졸중 환자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 시간 단축을 위해 신경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의료진 간 유기적인 협진 체계와 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응급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 운영 등 전문적인 뇌졸중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