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주현영 도시락 4탄 ‘봄냉이비빔밥’ 출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비법 앙념장

세븐일레븐은 주현영 도시락 4탄인 ‘봄냉이비빔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봄냉이비빔밥은 봄철 원기 회복을 돕는 제철 식재료인 냉이를 간장에 넣고 끓인 비법 양념장이 특징이다. 봄동나물, 돌나물, 치커리, 콩나물, 당근 등을 넣어 포만감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쌀밥 대신 섬유질이 풍부한 보리밥을 담았으며 참기름을 별도 동봉했다.

주현영 봄냉이비빔밥.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출시 약 20일 만에 판매 180만개를 돌파했다. 그 결과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비빔밥 도시락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총 10종의 비빔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주현영 비빔밥 4종에 대해 최대 4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엘페이, 카카오페이 머니,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통신사 제휴 할인까지 더하면 2640원의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성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비빔밥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표 배우 주현영의 이미지를 더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