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현대53동 건축심의 통과…24층 아파트로 재탄생

임온유 2023. 4. 13.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 오금역 인근에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 건축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가락현대53동 아파트(송파구 가락동 161-2)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이 가깝고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해당해 편리한 생활권을 갖췄다.

계획안에 따라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동 1개 동과 부대 복리시설이 지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오금역 인근에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 건축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가락현대53동 아파트(송파구 가락동 161-2)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이 가깝고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해당해 편리한 생활권을 갖췄다.

계획안에 따라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동 1개 동과 부대 복리시설이 지어진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58·82㎡ 두 가지 형태의 69가구가 공급된다.

지상 1층은 시각적 개방성을 높이고자 층고 6m 이상의 필로티 구조로 설계됐다.

또 북측·남측 도로변에 3m의 보행공지가 조성되고 북측 오금로와 남측 오금로38길은 보행 동선이 연결된다. 옥상과 입면에는 친환경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