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8년 만 솔로 데뷔 "CLC 멤버들 응원, 외롭지 않았다"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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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출신 예은(장예은)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한다.
13일 오후 6시 예은은 첫 싱글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을 발매하며, CLC 데뷔 8년 만에 첫 홀로서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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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CLC 출신 예은(장예은)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한다.
13일 오후 6시 예은은 첫 싱글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을 발매하며, CLC 데뷔 8년 만에 첫 홀로서기에 나선다.
예은의 새로운 시작이 될 'The Beginning'에는 타이틀곡 'Cherry Coke'(체리 콕)과 지난달 20일 선공개된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은은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모습이기도 하고 솔로는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이 크다. 긴장은 되지만 기다렸던 무대인 만큼 설렌다. '제대로 준비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3월 예은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같은 해 8월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에 새 둥지를 텄다.
그동안의 근황을 묻자 예은은 "마음의 휴식을 보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무대로 빨리 돌아갈 수 있을까', '팬분들을 덜 기다리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냈더니 금방 신곡이 나왔다"라고 답했다.
새 소속사를 만나고 본격적인 솔로 준비를 시작한 예은은 "늘 하던 앨범 준비지만, 조금 더 섬세하게 신경을 쓰려고 했다. 예전에는 파트별로 집중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폭넓게 들여다봐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놓치는 게 없게끔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
그룹 활동이 아닌 홀로 무대를 채우며 예은은 "많이 달랐다. 힘들었기보다는 어려웠던 점들이 분명히 있었다. 예를 들자면, 노래 끝날 때까지 시선이 온전히 저한테 향해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 제 파트만 신경 쓰면 되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을 알고 있어야 해서 쉽진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예은은 홀로 활동하면서 큰 외로움은 느끼지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예은은 "혼자 있어서 외로워 보일 수는 있지만, 멤버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고 여전히 소통하고 있어서 크게 외롭지는 않았다"라며 여전한 CLC 멤버들의 우정을 자랑했다.
특히 CLC 멤버들은 예은의 솔로 데뷔 소식에 큰 응원을 전해왔다. 케이크를 들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오거나 '왜 자기는 안 불렀냐'고 타박하는 멤버도 있었다고. 예은은 "장난스럽지만 응원의 마음이 느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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