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종사자 교육기관 운영
인재육성 경운대학교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가 ‘2023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영남권 유일의 항공특성화 대학인 경운대가 주목받고 있다.
경운대는 지난 10년간 항공기 제작, 항공서비스, 항공교통관제, 항공물류 등 항공산업 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정 4개의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은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기관’ ▶비행교육원은 ‘조종사 전문교육기관’ ▶항공기술교육원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무인비행교육원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드론을 비롯해 플라잉카,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등 지능형 무인 이동체의 이론·설계·제작·운용까지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비행교육원을 설립, 미국·이탈리아의 최신 실습용 비행기 9대를 구비했다. 또한 전남 영암군에 자체활주로 800m 규모 교육용 경비행기 이착륙장과 16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실내 강의시설을 갖춘 플라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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