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임직원 청렴·인권 교육에 박차
윤리인권경영 한전KDN㈜
한전KDN㈜이 ‘2023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전KDN은 2021년 노사 공동 윤리헌장 선언식을 통해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전사에 표명했으며, 경영진의 주도로 ^2021년 ‘같이의 가치’ ^2022년 ‘맑은 윗물’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신뢰받는 공기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내부통제 강화TF’ 조직을 신설,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는 등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전KDN은 임직원 청렴 감수성 내재화를 위한 청렴·인권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전국 35개 사업소 순회교육 및 청렴 소통 강화를 위한 세대별 간담회를 시행했다. 특히 20~30대 젊은 세대로 구성된 조직인 청렴·인권 TTS를 운영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생각하는 공정한 직장생활과 인권 인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세대 간 격차 해소에도 힘썼다.
윤리경영의 확산을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2021년부터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계약과정에 행동규범을 포함, 협력사들이 윤리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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