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청렴윤리경영 유공기관 선정
윤리인권경영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2023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기관에 내재한 부패 리스크를 예방·관리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이하 청렴윤리경영CP)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청렴윤리경영 전담 임원 지정 및 이사회 내 윤리전담 비상임이사 임명 등 청렴윤리경영CP 환경을 조성하고, 공사 업무별 부정위험 리스크를 발생 가능성과 영향도를 기준으로 174개를 도출, 해당 리스크에 대한 전담 관리자 지정 및 경감조치를 추진했다.
아울러 부정위험명·위험수준·담당자·조치사항 등 부정위험에 대한 총괄 관리현황 시스템인 부정위험 맵을 구축하고, 청렴윤리경영CP 운영예규 및 매뉴얼 등을 제정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MZ세대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Crew 신설, 조직 내 불합리 관행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정기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과도한 의전 금지 등 9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세대공감 사이다 TALK영상 제작, 랜선 소통투어 등을 실시해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및 상호 신뢰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직원 고충예방 및 처리를 위해 EX-고충솔루션센터를 설립해 전 직원 연 2회 심리 진단, 고위험군 정기 안부콜 및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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