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수소 중심 인프라 구축에 앞장
연구개발 ㈜한국가스기술공사 ★★★★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 사장 조용돈)가 ‘2023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30년간 축적한 천연가스 설비 정비와 사업 수행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산업 발전을 선도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 중인 ‘해외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사업’은 K-수소기술로 중동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월 한-UAE 비즈니스포럼에 100인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돼 국토부와 함께 수소교통 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이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경제적인 메가 수소 충전시설 구축, 안전성 확보, 운영을 통한 한국형 수소 대중교통 인프라 모델을 목표로 중동 친환경 에너지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1년 개소한 ‘수소산업 전주기제품 안정성 지원센터’는 수소전주기센터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제품 시험평가 센터로의 도약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모 견미리 "주가조작 무관"…이승기 "이다인과 나누며 살겠다" | 중앙일보
- 왕관 고사했던 日 아이코 공주, 대학 졸업반 첫 등교룩 눈길 | 중앙일보
- 체중 15% 빼주는 ‘마법의 약’…뚱보의 나라, 한국도 풀린다 | 중앙일보
- [단독]"영화 무간도와 남욱 얘기했다"…박영수 우리銀 미스터리 | 중앙일보
- 옆집 다 탔는데, 그을린 흔적도 없다…강릉산불 '기적의 집' 비밀 | 중앙일보
- "부부관계 안하잖아"…이혼 하자던 아내의 수상한 통장 정리 | 중앙일보
- “목동 버금갈 투자처, 영끌 성지 상계주공” | 중앙일보
- "MIT, 사기꾼 놀이터 되면 안돼"…한동훈 딸 입학 취소 청원 등장 | 중앙일보
- [김현기의 시시각각] 도청 문건에 왜 일본은 없었을까 | 중앙일보
- "하루 이자 38억" 답 없는 한전…요금인상 무소식에 속앓이만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