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지역사회 발전, 탄소중립 실현 정책 적극 추진
지속가능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023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농어촌공사는 제1기 ESG 경영 추진계획을 고도화한 제2기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 ESG 경영 비전인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선포하고, 녹색사회·포용사회·투명사회를 핵심 가치로 ESG 경영추진 기반을 다졌다. 제2기 ESG 경영체계에선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 특화과제 발굴, 중소기업 지원 강화, 온실가스 저감시설 보급 등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농어촌공사는 총괄·환경·사회·지배구조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ESG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ESG 신규과제를 발굴해 실행하고, 추진실적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ESG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안전 분야 및 중소기업 전문가와 MZ세대 등을 ‘ESG경영혁신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해 안전, 동반성장, 소통장벽 해소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논물 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등 전 사업 분야에서 탄소 저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감 냉난방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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