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안전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안전경영 한국중부발전㈜ ★★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2023 국가산업대상’ 안전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사업장 내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안전경영을 실천했다. ‘안전 최우선’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KOMIPO 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을 실천, 작업현장의 고질적인 ‘빨리빨리 문화’를 근절하고 느리지만 안전한 기업문화를 정착했다.
특히 지난해엔 그 범위를 ‘자율참여’ ‘상생협력’ ‘안전전문성 강화’로 확장하는 거북이 운동 시즌2를 새롭게 시작, 안전관리 시스템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시설 개선 ▶제도 개혁 ▶문화 혁신 ▶조직 보강 ▶교육 강화의 5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선도적 화재·폭발위험 관리로 공간안전성능 인증을 획득하고, 세계 최초 도심지 지하발전소인 서울본부에 지하발전소 특성을 반영한 재난 맞춤형 대비체계를 구축해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제주화력발전소를 피해 없이 운영하는 등 국가기반시설 보호체계 강화에도 힘쓴다.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취업 전 안전교육을 시행해 기본안전 이해도를 제고하고, 민관합동 지역사회 안전보건문화 캠페인을 지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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