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창립 21주년 맞아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 이행
제조품질 한국서부발전㈜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023 국가산업대상’ 제조품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5년 연속이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한국서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을 이행하고 있다. 2002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전사 인증을 시작으로 발전사 최초로 6시그마 및 제안제도를 도입해 20년간 제안 18만여 건, 개선과제 2000여 건을 수행하고 6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품질분임조, 학습조직(CoP) 등 활발한 현장개선 활동으로 공기업 중 가장 많은 33명의 국가품질명장과 500명 이상의 개선전문가를 배출했다. 그중 품질분임조 활동은 한국서부발전의 자랑거리로 꼽힌다. 2022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71개의 금상을 획득하며 전력사 중 최다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서부발전 고유의 ‘WP 탄소중립 추진체계’ 재정립을 위해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친환경 전력 품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해 단계적으로 ▶석탄화력의 대체복합 건설 ▶석탄 상한제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석탄발전을 축소한다. 무탄소 발전 추진 단계에선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기술개발과 실증 ▶서인천 70% 수소혼소 ▶태안 암모니아 20% 혼소 등을 통해 2030년 44% 감축, 2050년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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