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산업대상] 합리적 가격, 미니멀 디자인의 ‘휘센 타워II’

에어컨 LG전자㈜, LG 휘센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의 LG 휘센이 ‘2023 국가산업대상’ 에어컨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LG전자는 휘센 타워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디자인은 더 심플하면서 가격 부담을 줄인 ‘LG 휘센 타워II’를 선보였다. ‘LG 휘센 타워II’는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거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에어컨 전면이 보다 깔끔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를 위해 작동 시 무드조명과 각종 정보 전달을 표시하는 서클라이팅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했다.

LG전자는 휘센 타워II 에어컨을 ▶디럭스 ▶스페셜 ▶히트 등 3개 모델로 출시했다. 고객이 일부 편의기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격 옵션을 넓혔다. 가격 부담을 더욱 줄인 휘센 타워II ‘히트’는 상반기 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LG 휘센 타워II는 ‘자동 청정관리’ ‘셀프 청정관리’ ‘펫케어 모드’ ‘스마트케어’ 등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그대로 계승했다. 신제품은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초기 구입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연 1회 전문가 관리와 점검까지 받을 수 있는 ‘렌탈/케어십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