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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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11일 원주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부지를 구 원주 학성초등학교(학성동 152-1)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계획을 2022년 2월 제2차 교육부 재정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사전 반려'를 통보 받았다.
이에 위 사업을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원주시와 현 청사 부지 매입 협의를 완료해 오는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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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11일 원주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 부지를 구 원주 학성초등학교(학성동 152-1)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계획을 2022년 2월 제2차 교육부 재정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사전 반려'를 통보 받았다.
이에 위 사업을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반영하고 원주시와 현 청사 부지 매입 협의를 완료해 오는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규모는 부지면적 2만1797㎡, 건축면적 7129㎡(지하 1층, 지상 3층, 별동 1층)로 39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평창교육도서관 신축 이전 부지(4800㎡)를 평창군과 협의해 평창경찰서 인근으로 최종 확정했다.
평창교육도서관은 편의시설 및 주차장 부족, 진입로 안전성 등의 문제가 수년간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원주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청사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원도심 공동화 해결 및 낙후지역의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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