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관내 13개 학교 '교복 품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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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교복 품질검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여 오는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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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교복 품질검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품질검사 방식은 사전 제작된 견본품의 품질 심사와 품목별 의류 시험 성적서 확인을 통해 계약 업체가 납품한 교복의 제품을 검사 확인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중⋅고등학교 총 13개교이며, 품질검사 신청 학교, 계약 업체, 전년도 만족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검사 품목은 대상 학교의 동·하복이며, 검사 항목은 수소 이온 농도(PH), 아릴아민 등 유해 물질 검출 유무와 교복 사양서에 표기된 혼용률의 정확도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여 오는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재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복 품질검사를 통해 학생이 매일 입는 교복의 품질이 더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교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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