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택배 크로스' 세리에A 주간 베스트 어시스트 선정

김정용 기자 2023. 4. 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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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보여준 '윙어 뺨치는' 크로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주간 최고 도움 중 하나로 선정됐다.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체의 스타디오 코뮤칼레 비아 델 마레에서 2022-2023 세리에A 29라운드를 가진 나폴리가 레체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세리에A 통산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공식 유튜브는 12일 29라운드를 통틀어 가장 멋진 도움을 5개 선정해 하이라이트로 제공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김민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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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보여준 '윙어 뺨치는' 크로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주간 최고 도움 중 하나로 선정됐다.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체의 스타디오 코뮤칼레 비아 델 마레에서 2022-2023 세리에A 29라운드를 가진 나폴리가 레체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세리에A 통산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8분 프리킥 공격 수 흘러나온 공을 김민재가 잡았고, 동료와 공을 주고받은 뒤 오른쪽 측면에서 위치하자 그대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크로스를 날렸다. 조반니 디로렌초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마치 전문 윙어 같은 김민재의 러닝 크로스가 돋보였다.


세리에A 공식 유튜브는 12일 29라운드를 통틀어 가장 멋진 도움을 5개 선정해 하이라이트로 제공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김민재였다. 영상의 표지에 해당하는 섬네일 역시 김민재의 모습이었다. 이어 삼프도리아의 톰마소 아우젤로(대 크레모네세), 스페치아의 바르톨로메이 드롱고프스키(대 피오렌티나), 몬차의 스테파노 센시(대 우디네세), 라치오의 루이스 알베르토(대 유벤투스)의 도움 장면이 이어졌다.


이날나폴리는 1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AC밀란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나폴리의 최근 경기력이 뚝 떨어졌기 때문에, 김민재의 레체전 도움처럼 예측을 뛰어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사진= 이탈리아 세리에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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