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강원 영동 중심으로 강풍… 미세먼지 전국 '매우 나쁨'

박준이 2023. 4.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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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하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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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하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로, 5도 미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대체로 쌀쌀하겠다. 중부·전북·경북 내륙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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