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돌’ 초코파이브, 용화사 벚꽃축제 참여… 상금 전액 기부

정진영 2023. 4. 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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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위치프로모션 제공

‘기부돌’ 초코파이브가 청주 용화사 벚꽃축제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를 전했다.

초코파이브는 지난 9일 청주 용화사 벚꽃축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축제 행사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춤추는 곰돌"’의 댄스 대회에 참여해 멤버인 김가빈이 2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금은 전액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초코파이브는 최근에 발매한 청소년, 사춘기의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러시러’와 ‘스트레스 팍팍’으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멤버 각자가 댄스대회에 참가 하며 실력을 뽐냈다.

초코파이브는 최근 유튜브 채널 ‘춤추는 곰돌’에 올라간 댄스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간 펼친 기부와 선행 활동이 함께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초코파이브를 제작, 프로듀싱한 노현태는 “최근 발매된 초코파이브의 음반 활동도 역시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는 콘셉트”라고 밝혀 따뜻함을 자아냈다. 또 “춤추는곰돌 김별 대표와 함께 콜라보 공연으로 좋은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초코파이브는 7명으로 구성된 걸 그룹이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프로듀싱했다. 데뷔초부터 학교폭력방지 캠페인활동, 노숙인돕기, 수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 기부천사로 알려지며 선한 영향력의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하10도를 웃도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창신동 쪽방촌과 서울역을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한 공연과 함께 밀키트를 제공, 기부천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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