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 “인창C·수택E 재개발사업, 들여다보겠다”

이도환 2023. 4. 12.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12일, 의회 멀티룸에서 조례안 관련 등 주례회의 내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다.

권 의장은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며 "도시·주거환경정비 기금 설치근거를 마련하여 공동주택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사항으로 조례가 제정된다면 경기도의 도정비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2023년 4월 2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혀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구리시의회

경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12일, 의회 멀티룸에서 조례안 관련 등 주례회의 내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다.


권 의장은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해 설명하며 “도시·주거환경정비 기금 설치근거를 마련하여 공동주택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사항으로 조례가 제정된다면 경기도의 도정비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에 대해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결과에 따라 사업기간을 7년으로 변경하고, 2020년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 및 물가상승률을 적용하여 총사업비를 191억 원으로 증액하는 사항으로 사업기간 추가 연장과 사업예산 추가 증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집행부에 밝혔으며 계속비 변경 승인 이전에 건립부지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구리시의 인창C구역 및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지도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관련 내용을 집행부에 요구해 자세한 사항을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