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0골' 히샤를리송, 새벽 4시까지 파티…"개짖는 소리+밴드 소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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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이 소음 공해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소음 공해로 이웃 사람들에게 신고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히샤를리송이 이웃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았다는 소식에 토트넘 대변인은 "우리는 선수와 그의 대표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며 진상 조사에 나섰다.
히샤를리송이 이웃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밤늦게 파티를 열었다는 소식에 일부 토트넘 팬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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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부진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이 소음 공해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소음 공해로 이웃 사람들에게 신고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한 이웃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히샤를리송이 키우는 개들이 끊임없이 짖어대는 바람에 그를 동물복지 자선단체에 신고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이웃은 "히샤를리송 반려견들은 거의 매일 집 밖으로 탈출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히샤를리송은 최근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진동시킬 정도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대규모 파티를 열었다. 이 파티는 새벽 4시까지 지속됐다"라고 밝혔다.
히샤를리송이 이웃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았다는 소식에 토트넘 대변인은 "우리는 선수와 그의 대표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며 진상 조사에 나섰다.
히샤를리송이 이웃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밤늦게 파티를 열었다는 소식에 일부 토트넘 팬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턴 소속이던 히샤를리송을 데려오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히샤를리송은 에버턴에서 152경기에 나와 53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로 평가받았기에 많은 기대를 안고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부진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히샤를리송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7경기에 나와 단 2골만 기록했다. 심지어 리그에서는 19경기에 나와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히샤를리송이 새벽까지 파티를 했다는 소식이 토트넘 팬들에게 달갑게 다가오지 않았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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