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혈변과 암의 상관관계

헬스조선 편집팀 2023. 4.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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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

혈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혈변의 색은 소화기관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보여줄 뿐, 색으로 질병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흑색 혈변이라고 해서 무조건 암의 신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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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 소화기의 건강 이상 신호입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다 보니,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반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요. 혈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 알려드립니다.

선홍빛 혈변. 단순하게 치핵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혈변의 색은 소화기관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보여줄 뿐, 색으로 질병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직장, 대장에 문제가 있으면 선홍빛 혈변이 나옵니다. 직장암이나 대장암일 수도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혈변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흑색 혈변이라고 해서 무조건 암의 신호는 아닙니다. 상부 위장관에 출혈이 있으면 흑색 변을 봅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하면 혈변의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변 후 검사 결과가 정상이어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3~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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