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중독성 대박”…이채연, ‘노크’로 ‘퍼포먼스 퀸’ 자리 노린다

박정선 2023. 4.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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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솔로 데뷔를 알린 이채연이 1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으로 돌아온다.

'퍼포먼스 퀸'을 노리는 만큼 이채연은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퍼포먼스에 가장 중점을 뒀다"면서 "제목이 '노크'이고 가사에도 '노크'가 많이 들어가 있다. 뻔하지 않은 안무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로잘린 언니가 유니크하게 안무를 잘 짜준 덕분에 믿고 따라가면서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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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솔로 데뷔를 알린 이채연이 1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으로 돌아온다.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로 변신해 ‘차세대 퍼포먼스 퀸’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앨범에는 기다리지 않고 먼저 상대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노크’(KNOCK)부터 ‘인트로 : 라인 바이 라인’(Intro : Line By Line) ‘아이 돈트 워너 노우’(I Don't Wanna Know) ‘돈트 비 어 절크’(Don't Be A Jerk)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까지 총 5개 곡이 수록됐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퍼포먼스 퀸’을 노리는 만큼 이채연은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퍼포먼스에 가장 중점을 뒀다”면서 “제목이 ‘노크’이고 가사에도 ‘노크’가 많이 들어가 있다. 뻔하지 않은 안무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로잘린 언니가 유니크하게 안무를 잘 짜준 덕분에 믿고 따라가면서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의 색깔이 짙어진 퍼포먼스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퍼포먼스하면 이채연을 빼놓을 수 없도록 많은 분들의 마음을 노크해보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이채연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색깔과는 결이 다른 앨범이라는 평이 나왔다. 이채연 역시 타이틀곡 가이드버전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고 말했다. 그는 “굉장히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었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던 느낌이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샤워할 때나 물 마실 때 등 중독성이 대박이었다”고 어필했다.


또 그는 데뷔 앨범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앨범은 솔로 데뷔 앨범이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전 앨범이 콘셉트에 집중을 많이 했던 앨범이라면, 이번 앨범은 퍼포먼스에 집중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연은 걸그룹 강세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목표도 내비쳤다. 그는 “내가 어떻게 소화하고 풀어가느냐에 따라 나만의 색깔이 확실하게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요즘 정말 들을 노래가 많은데 그만큼 저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 속에서 저는 퍼포먼스로 차별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연의 새 앨범 ‘오버 더 문’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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