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비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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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풍수해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 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보고를 통해 홍천군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군수는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시가지 및 농경지의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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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풍수해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 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보고를 통해 홍천군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안부는 오는 17~21일 현장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기재부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사업이 확정된다.
이 사업은 지역 생활권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전예방사업이다.
군은 사업 선정 시 2024~2026년 기간 홍천읍 일대에 총 490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증·신설, 유수지, 간이펌프장 신설, 다목적 방재시설 신설 등을 추진한다.
또 내수침수피해 예방과 토석류로 인한 피해예방, 소규모공공시설 정비 수립 및 홍수 예·경보 시스템 등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한다.
신 군수는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시가지 및 농경지의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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