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모집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4.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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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BPA는 부산항 항만연관 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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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BPA는 부산항 항만연관 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반 컨설팅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 경영 ▲인증·특허 취득 7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개선을 BPA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기업은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등 항만연관산업체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기업 중 중소기업으로 BPA는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BPA 홈페이지와 상생 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BPA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항만생태계 조성과 부산항 항만연관 산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PA는 2022년도에 14개사를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 20개, 제품혁신 3개, 조직혁신 5개 총 28개의 혁신 과제를 발굴해 개선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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