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 회장, 직원들과 소통 행보 '주목'

고정삼 2023. 4. 12.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DGB금융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끼와 재능에 대해 'iM C.E.O' 정신에 입각한 테마별 이유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분기마다 CEO와 직원 간 소통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그룹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12일 DGB금융에 따르면 그룹은 올해 분기마다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를 의미다.


지난달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iM(주인) - 이것만큼은 나도 전문가'라는 테마로 기업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 직원들과 주제 토크, 도서 소개, 행운의 룰렛 이벤트, 점심 식사 등을 진행했다.


향후 2회차에는 'C(도전) - Good Shot! Golf With C.E.O'를 테마로 골프를 통한 스포츠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3회차 'E(노력) -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해 봤더니', 4회차 'O(기회) -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끼와 재능에 대해 'iM C.E.O' 정신에 입각한 테마별 이유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분기마다 CEO와 직원 간 소통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