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가스 논란’ 알리, 이번엔 여친 SNS에 등장

김우중 2023. 4. 12. 1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델레 알리의 근황이 여자친구 SNS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신디 킴벌리 SNS

최근 ‘웃음 가스’ 사용 논란으로 주목 받은 델레 알리(27)가 이번에는 여자친구의 SNS에 등장했다. 

데일리미러는 12일(한국시간) “웃음 가스 논란에 휩싸인 알리의 근황이 여자친구에 의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알리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신디 킴벌리는 자신의 SNS에 알리와 함께하고 있는 8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약 700만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의 계정에는 알리와 함께 애정행각을 벌이는 사진들이 게시됐다. 알리는 연인과 포옹하고, 함께 양치하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최근 델레 알리의 근황이 여자친구 SNS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신디 킴벌리 SNS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회복기간을 갖고 있는 알리는 며칠전 웃음 가스를 사용하는 듯한 사진이 SNS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언제 찍힌 사진인지 불명확하다’면서도 한 때 최고 유망주였던 알리의 추락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알리는 시즌 초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에서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돼 활약했다. 하지만 시즌 중 세뇰 귀네슈 감독과의 불화설은 물론,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일에는 엉덩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한때 몸값 1억 유로(약 1400억 원)으로 평가받던 그의 가치는 1/10 수준으로 폭락했다.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