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본부, 대형산불 대비 소화훈련 시행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2023. 4. 1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봄철 건조기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1일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저지선 구축공사와 산불 대응체계 통합 훈련(옥외소화전·스프링클러·소방차 복합 분사) 등을 통해 화재저지선 설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전 직원의 산불 진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저지선 구축설비신뢰도 확인
전 직원 산불 진화 대응능력 배양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봄철 건조기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1일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 훈련을 시행했다.

신한울1건설소 일대에서 대형산불 대비 소화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한울본부.(오른쪽 두번째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이번 훈련은 화재저지선 구축공사와 산불 대응체계 통합 훈련(옥외소화전·스프링클러·소방차 복합 분사) 등을 통해 화재저지선 설비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전 직원의 산불 진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분사 훈련에는 한울원자력본부장과 건설사업본부장이 직접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울본부 소방대는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소방 교육을 진행해 옥외소화전 호스 전개 요령, 체결 방법, 분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시연·교육했다.

약 80명의 한수원과 시공사 직원이 소화설비 분사를 직접 체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난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