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표고버섯’ 보고 만지며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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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뜻한 봄철을 맞아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 검마산 휴양림 관계자는 "찾아주신 이용객분들이 살랑이는 봄바람의 따스함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표고버섯 체험도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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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체험행사 실시
산림청 국립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뜻한 봄철을 맞아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은한 향과 함께 면역력 증진 성분을 가진 표고버섯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록될 만큼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참여자는 준비된 표고 자목에 구멍을 뚫고 종균을 직접 접종해 보는 체험과 자라난 표고버섯을 관찰하고 채취해보는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체험 진행 후 제작한 표고 자목과 채취한 표고버섯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강임산물인 표고버섯을 식탁이 아닌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채취까지 해보는 이번 행사는 참여 고객에게 숲과 나무가 만들어내는 신비한 자연의 힘을 일깨우고 평소 접하기 힘든 진귀한 산림교육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국립 검마산 휴양림 관계자는 “찾아주신 이용객분들이 살랑이는 봄바람의 따스함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표고버섯 체험도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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