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글로벌표준인증원, 이든아이빌 수익금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경영 앞장서

[왼쪽부터 GSC안티에이징랩 오주환 소장, 이든아이빌 이소영 원장, GSC글로벌표준인증원 전재금 대표, GSC안티에이징랩 이기용 선임연구원]

㈜글로벌표준인증원(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전재금 대표는 4월 12일 이든아이빌(Eden I ville)을 찾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매년 꾸준히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비거니즘을 강조하는 윤리·공정 경영 및 인간과 동물, 자연의 공생에 대한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수익 일부를 이든아이빌에 기부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하여 공정한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빙침이다.

앞서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19년 프랑스 이브비건과 아시아 독점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국내 화장품/식품 기업에 대한 비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국내 주요 화장품/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심사 및 교육을 진행한 화장품/식품 인증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해외 인증 전문기관으로써 ISO9001, ISO14001, ISO22716, ISO15378, ISO16128, FSSC22000, CGMP, EFfCI인증과 식품인증인 Non-GMO, Gluten-Free등의 인증을 지원하며 윤리, 준법 경영시스템이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에는 오주환 소장을 필두로 비거니즘의 효능, 효과를 실증적 데이터로 입증할 수 있는 인비트로실(In-vitro)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평가가 가능한 임상시험센터 GSC안티에이징랩을 오픈하기도 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 관계자는 “윤리적 가치소비, 클린 뷰티, 친환경 소재 개발이 소수의 운동이라는 기존 예상과는 다르게 문화의 한 측면으로 안착되었다고 본다. 의미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시대의 가치관 변화로 ‘착한 소비’는 더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며, 글로벌인증전문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사회적 역할에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