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한일전? 축구협회 “추진할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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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을 통해 오는 6월 A매치 기간에 한일전 개최 가능성이 언급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최근 A매치를 준비하면서 일본축구협회와 협력을 많이 한다. 실무자들이 연락하면서 '상대가 없으면 우리끼리 하자'라고 가볍게 나눈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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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을 통해 오는 6월 A매치 기간에 한일전 개최 가능성이 언급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최근 A매치를 준비하면서 일본축구협회와 협력을 많이 한다. 실무자들이 연락하면서 ‘상대가 없으면 우리끼리 하자’라고 가볍게 나눈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일본 대표팀의 6월 A매치 상대로 한국이 재부상하고 있다. 한국이 올해 일본과 평가전을 희망한다. 6월 경기를 협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협회는 “현재로서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를 계획 자체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지난달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남자 축구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에는 국내에서 2경기를 치르고, 9월에는 유럽 등 해외 원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계획을 바꾸면서까지 한일전을 치를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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