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용 전기차, 시민도 사용할 수 있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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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용 전기차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광명시는 '관용차 대체 EV공유차량' 서비스 대상을 이달부터 시민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에서 전기차(니로)를 임차해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직원과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공유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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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용 전기차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광명시는 '관용차 대체 EV공유차량' 서비스 대상을 이달부터 시민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에서 전기차(니로)를 임차해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직원과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차량공유 서비스이다.
시는 차량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기아자동차는 쾌적한 사용을 위해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대 늘어난 15대의 차량을 운용한다.
이용요금은 시중 차량공유서비스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평일 퇴근∼출근 시간(당일 18:20∼다음날 08:40) 이용 시 요금은 대여료와 보험료를 합해 1만2천 원으로 시중 7만7천 원보다 6만5천 원 저렴하다.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인 주말 대여료도 11만1천 원으로 시중 30만7천 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시중 서비스와 달리 평일과 주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월간이용권(33만9천 원)도 있다.
이용 연령은 만 21세 이상이며 차량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했다"며, "지난해 직원 대상 시범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충분한 성과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 대상을 시민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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