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강릉 산불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가 강원 강릉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날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
운송중인 구호품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해온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강원 강릉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날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 운송중인 구호품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해온 것이다.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천막 등이다.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즉시 무상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 태풍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구호품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전용 차량(윙바디 1t 트럭)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구호품이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