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학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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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영의, 민간위원장 주은태)가 지난 11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미소UP 희망UP 지원 사업'을 통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의 소외계층인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년에 맞게 학용품을 선정해 전달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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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영의, 민간위원장 주은태)가 지난 11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미소UP 희망UP 지원 사업’을 통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의 소외계층인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학년에 맞게 학용품을 선정해 전달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사협 특화사업은 어르신 144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특화사업은 지역의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위기 상황을 살피는 등 아이들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했다.
주은태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웃음 가득하고, 희망이 넘치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가진 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영의 삼향읍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고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삼향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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