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수목원 12만 송이 형형색색 튤립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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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수목원에 약 12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으며 상춘객을 반기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보다 4만여 본이 증가한 12만여 본을 수목원 곳곳에 식재한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튤립을 보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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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지난해보다 4만여 본이 증가한 12만여 본을 수목원 곳곳에 식재한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4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수목원의 봄 시즌 새로운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에는 DMZ 야생동물생태관, DMZ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안가을 얻고 있다.
행사기간 유아숲놀이터, 피크닉 광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튤립축제와 함께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튤립을 보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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