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그룹 회장, 美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 수상
백일현 2023. 4. 12. 14:33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공로장을 받았다.
BBQ는 윤홍근 회장이 최근 방한한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주의회가 주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BBQ는 뉴저지주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BBQ의 글로벌 미국 법인 본사뿐 아니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이 위치해 있다.
BBQ는 뉴저지주 등 미국 20여 개 주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지난해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윤 회장은 지난해 8월에는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2030년 전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일현 기자 baek.ilhyu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르노 거물' 이미지 지웠다…EPL에 수천억 쏟아붓는 이유 | 중앙일보
- 새엄마 박상아 '착한 척' 흉내 낸 전우원…눈 질끈
- 모로코 쫓겨난 백종원…"다신 오지마" 악플 테러, 왜
- 눈꼬리 위로 올렸다…"디올 꺼져라" 중국 분노 터진 광고 보니 | 중앙일보
- 이번엔 '만원 아파트'…월 1만원 내고 20평 산다, 화순의 실험 | 중앙일보
- "무조건 사실 아냐? 누가 믿나"...미국 도청 의혹, 여당 지뢰밭 터졌다 | 중앙일보
- [단독] "여성 알몸사진 받았다"…JMS정명석 뒤 봐준 교도관 캔다 | 중앙일보
- 아이가 산책시킨 대형견, 노인 온몸 물어뜯고 할퀴었다 (사진 3장) | 중앙일보
- "연설 한번 하시라"말에 고민한다…여당 뒤흔드는 전광훈 이 숫자 | 중앙일보
- 11년 불륜도 내연녀 음란메일 들켜도 4선 성공…충격의 일본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