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유은선·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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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은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유은선(61), 김종덕(57) 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종덕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은 세종대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박인건 국립극장 극장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국립극장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라며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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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은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유은선(61), 김종덕(57) 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유은선(61) 국립창극단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연구실장, 국악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문화회관 전문위원, 국악 작곡가, 공연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전통 공연을 기획한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다. 김종덕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은 세종대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천안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대한무용협회 주최 전국무용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박인건 국립극장 극장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국립극장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라며 “국립창극단과 국립무용단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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