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 학생 위해 1000만원 쾌척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4. 12.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회사 무학의 공익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 12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12일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미래교육재단에 따르면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원씩 1:1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주식회사 무학의 공익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 12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12일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미래교육재단에 따르면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해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원씩 1:1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이 최재호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에게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의 대표기업 무학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2012년도 1억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서 감사하다”며 “숭고한 뜻으로 전해준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호 나눔재단 이사장은 “배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무학이 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