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대단지 주거타운 ‘제주에듀 루치올라’ 분양 중

- 인근 신규분양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
- 제주 영어교육도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편리한 주거생활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대단지 주거타운 ‘제주에듀 루치올라(Lucciola)’가 분양 중이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일대에 지어지며,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39세대 △84㎡B 24세대 △113㎡ 18세대 △116㎡ 18세대 등이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국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차량으로 약 6~7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1년 첫 입주를 시작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해 운영 중이다. 특히, 많은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대 진학 성과를 거두면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이주수요가 부쩍 늘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월말 최종 승인한 국제학교 정원을 살펴보면, 제주영어교육도시 4곳의 국제학교 정원은 5,700여명으로 기존보다 500여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유학대체 수요가 몰리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학생충원율은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학교 3개교가 추가 유치될 예정으로 이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국제학교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주택 수요는 부족한 편이다. 영어교육도시 내에 거주지를 구하지 못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학생들을 등·하교시키는 학부모들의 경우, 보통 차로 왕복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제주에듀 루치올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주에듀 루치올라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이다. 여기에 계약자 혜택으로 세라젬의료기기, LG냉장고, LG75인치TV, LG워시타워, LG스타일러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까지 제공하면서 국제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경면 청수리는 주변 녹지가 잘 보전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대한로, 중산간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공항, 중문단지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탁월한 입지환경만큼이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남향위주의 경사지를 활용한 단지 설계로 조망이 좋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맑은 날에는 멀리 마라도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제주 5대 명산 중 한라산, 산방산, 단산, 군산 등 4대 명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세대 내 평면은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다. 84A㎡, 113㎡ 타입은 전면에 방 3곳이 배치되며, 안방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대형 드레스 룸과 연결된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11’자 형태로 설계됐으며, 84㎡A·B 타입은 식료품 등을 저장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도 들어선다. 전 세대 거실에는 별도의 테라스가 설치된다.

외부마감재는 목재판넬 및 화강석 등을 주로 사용하여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단지 내에는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반송, 곰솔나무, 담팔수나무 등 여러 개의 정원이 마련되고, 전 동에 옥상정원이 설계된다.

커뮤니티시설도 장점이다. 제주도의 경우 소규모 단지나 나홀로 단지가 많아 커뮤니티시설 구성이 쉽지 않지만, 단지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북카페, 헬스장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제주에듀 루치올라 분양관계자는 “영어교육도시 내에 거주지를 구하지 못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등·하교를 할 경우 보통 차로 왕복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큰 편이다.”라며,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최적의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학교 인근 숙소를 찾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