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척 연기…오마이갓" 새엄마 박상아 폭로한 전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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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가 이번에는 새엄마인 박상아씨에 대해 폭로했다.
우원씨는 평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박씨가 사람들 앞에서만 친절한 척하는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우원씨는 "(박씨가) 맨날 저희를 내쫓으려 하면서 사람들이나 가족들 앞에서는 '우원아, 우성아, 이리 와. 그래'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전재용씨는 이후 박씨를 만나 2007년 결혼했고, 두 번째 부인과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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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가 이번에는 새엄마인 박상아씨에 대해 폭로했다. 우원씨는 평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박씨가 사람들 앞에서만 친절한 척하는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우원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영상에서 우원씨는 "(박씨가) 맨날 저희를 내쫓으려 하면서 사람들이나 가족들 앞에서는 '우원아, 우성아, 이리 와. 그래' 하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우원씨는 박씨의 말투와 행동을 흉내 내기도 했다. 그러더니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 듯 "오 마이 갓(Oh my god). 그만하겠다"라고 말한 뒤 언급을 멈추고 고개를 내저었다.
전씨의 아버지인 전재용씨는 세 차례의 결혼을 통해 2남 2녀를 뒀다. 첫 번째 결혼에서는 자녀가 없었고,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우원씨와 그의 형을 낳았다.
전재용씨는 이후 박씨를 만나 2007년 결혼했고, 두 번째 부인과는 이혼했다. 전재용씨와 박씨 사이에는 딸 둘이 있다. 배우 활동을 한 박씨는 전재용씨와 결혼한 2003년 이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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