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더 타임 호텔·피의 게임2' 겹치기? "새로운 모습이라 확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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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서바이벌 게임인 티빙 '더 타임 호텔'과 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2' 동시기 공개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호는 "아무래도 같은 서바이벌 부류지만 '더 타임 호텔'과 '피의 게임2'는 콘텐츠도 멤버도 게임도 다르다. 새로운 모습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각 프로그램에서 저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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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진호가 서바이벌 게임인 티빙 '더 타임 호텔'과 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2' 동시기 공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온라인을 통해 티빙 새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경모PD, 홍진호, 황제성, 존박,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가 참석했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홍진호, 황제성, 존박, 모니카, 래원, 신지연, 김남희, 김현규, 클로이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투숙객으로 합류했다. 최대 3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과 비밀스러운 연합, 예측불가 배신과 쫄깃한 반전 등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남경모 PD는 "가장 첫 번째로 캐스팅하고 싶었던 분은 홍진호 님이었다. 그다음에는 한 번도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은 신선한 분들을 원했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직업과 나이대가 다양한 분들이 한 군데 모여서 시너지를 내주셨고 덕분에 재밌는 순간이 많이 나왔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홍진호는 "한동안 서바이벌에 안 나오다가 오랜만에 나온 프로그램이 '더 타임 호텔'이었다. ('더 지니어스' 우승자라는) 기대치가 있으니까 갔다가 떨어지면 어떡하나 부담감도 있었다.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공교롭게 홍진호는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의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하며 유사 프로그램에 동시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홍진호는 "아무래도 같은 서바이벌 부류지만 '더 타임 호텔'과 '피의 게임2'는 콘텐츠도 멤버도 게임도 다르다. 새로운 모습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각 프로그램에서 저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타임 호텔'에서 홍진호의 생존 스타일은 어땠을까. 그는 시간 운영에 대해 "'시간을 어떻게 쓰자'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려웠다. 남들보다 많은 시간 가지려고 단순무식하게 접근했다. 굶고 최대한 안 쓰고 고생했다"고 힌트를 줬다. 이에 황제성은 "시간 벌이에 집중하는 홍진호의 스타일 때문에 남들이 엄청 피해를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존박은 투숙객 중에 의외였던 반전 인물로 홍진호를 꼽았다.
존박은 "모두 의외의 면들이 있었는데 홍진호 씨가 가장 의외였다. 서바이벌 게임을 많이 나오시고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승부욕도 강한 반면에 조금 마음이 순하고 여린 부분이 있으시더라. 우리가 알고 있는 저 명석한 두뇌와 날카로운 홍진호가 있는 반면 순하고 바보 같은 형의 면이 있다. 아주 잠깐잠깐 나온다. 래원이나 동생들을 챙길 때 그런 면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또 "전혀 아니다. 이의를 제기한다. 공개되면 큰 논란과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 타임 호텔' 1~4화는 12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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