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전기차 충전소 46곳' 설치

김태호 2023. 4. 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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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을 위한 사업"이라며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 좁은 전기충전시설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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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 확충' 및 '지역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목적
인성지역 한 도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8개소에 46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안성지역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설치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완속충전 시설뿐 아니라 각 부지당 급속충전시설 1개 이상씩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환경부는 지역 특성별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자체, 충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의 유형을 찾아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12월 열린 ‘제21차 혁신성장 빅3(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 상정된 ‘무공해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에서 기존 충전 기반시설 보조금 체계를 개선 등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을 위한 사업"이라며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에게 좁은 전기충전시설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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