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개막, 전 세계 기업에 자극 부여

보도자료 원문 2023. 4. 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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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우, 중국 2023년 4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0일, 중국 최대의 자유무역항인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CICPE)가 개최됐다.

'열린 기회의 공유와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창조(Share Open Opportunities and Co-create a Better Lif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재를 선보임으로써 거래를 촉진시키는 만남의 장을 구축하고, 전 세계 기업이 중국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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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커우에서 개막한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의 야외 현장. 2023년 4월 10일 촬영.

AsiaNet 99908

(하이커우, 중국 2023년 4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0일, 중국 최대의 자유무역항인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CICPE)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열린 기회의 공유와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창조(Share Open Opportunities and Co-create a Better Lif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재를 선보임으로써 거래를 촉진시키는 만남의 장을 구축하고, 전 세계 기업이 중국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박람회는 12만㎡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개최되며, 그중 국제 전시 공간은 8만㎡에 이른다. 이번 박람회에는 6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3천300여 개의 소비자 브랜드가 전시에 참여하며, 300여 개의 브랜드에서 1천 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인 이탈리아는 패션, 디자인, 식음료, 자동차, 호텔, 요트, 쥬얼리와 같은 부문에서 147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기업은 이번 박람회를 이탈리아의 고품질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중국 시장에서 더 많은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각지의 선진 기업들도 참여해 박람회를 빛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중국)은 포르쉐, 벤틀리 등 다양한 인기 모델을 전시한다. 마찬가지로 처음 참가하는 독일의 칼(Kahl)은 가전 분야에서 스팀 청소기를 선보인다. 에스티 로더 그룹(Estee Lauder Group), 시세이도 그룹(Shiseido Group), 코티 그룹(Coty Group), 로레알 그룹(L'Oreal Group)은 고급 향수 브랜드를 전시하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뷰티 분야의 혁신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국가 전시관에는 중국 외에도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10개국 이상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이 참여해 다양한 소비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35개 국가 및 지역의 2천 명 이상의 구매 담당자 또한 조달을 위해 박람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제공: 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사진: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9704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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